화재복구의 궁극적 인 치트 시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2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6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8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매출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양한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또는 조직은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혹은 단체와 관련된 자금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더불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금액을 9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1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3년 5월 15일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직후인 2016년 9월 25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했다. 2012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4명에 불과하였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9년 기타, 2020~2022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사원, 2022~2029년 기타로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