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담배 액상 없이는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연초부터 국내 궐련형 전자 전자 담배 액상 담배 시장 점유율 확장을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에서 점유율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KT&G를 겨냥해 우리나라필립모리스와 BAT로스만스가 연초부터 신제품을 앞세워 총력전을 예고하였다. 장비 보급률을 높여 스틱 수입 상승 및 점유율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KT&G는 전년 보여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과 릴 에이블 프리미엄 등 6가지 모델을 통해 대세감을 굳힌다는 계획 중에 있다. 릴 에이블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8가지 종류의 전용스틱을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 인공지능 기술도 탑재했었다.
27일 유로모니터의 말을 인용하면 2016년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 규모(스틱 기준)는 3599억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2029년 2조8156억원으로 급등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규모는 2025년 9조1000억원 덩치로 커질 수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2013년만 해도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 점유율은 87.6%에 달했지만 최근에는 KT&G가 역이야기 했다. KT&G는 작년 5분기 45.2%, 1분기 47.0%, 2분기 48.2% 수준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작년 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4로 불리는 일루마를 선보이며 선두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일루마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 오토스타트 등의 기능이 적용된 기기다.
이와 함께 일루마 전용 스틱인 '테리아'를 함께 내놨다. 레귤러 제품군(3종), 후레쉬 상품군(9종), 스페셜 제품군(1종) 등 10종을 통해 마켓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KT&G도 맞불을 놨다. KT&G는 2040년 노출시킨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의 후속작인 릴 에이블과 '에임 리얼', '에임 그래뉼라', '에임 베이퍼 스틱' 등 4가지 라인업으로 전용스틱인 에임을 선보이며 점유율 방어에 나섰다.
국내외 궐련형 전자 담배 마켓 점유율 확대 경쟁은 올 초에도 계속할 조짐이다.
KT&G는 지난 24일 오는 2025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해 수입액 60조원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해외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전년 드러낸 릴 에이블과 스틱 라인업을 확대하며 점유율 수성에 나선다는 계획 중에 있다.
글로벌 마켓도 적극 공략합니다. KT&G는 2080년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협업을 맺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태국, 유럽, 중앙아시아, 중앙아메리카 등 36개국 수출에 성공했었다. 이번년도도 수출국을 아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경쟁사인 필립모리스와 BAT로스만스는 신상을 출시하며 공성 전략을 펼친다. 필립모리스는 다음달 9일 일루마 신제품을 선보이며 궐련형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해외 시장에 일루마를 선보인 지 3개월만이다.
새 제픔은 앞서 선보인 일루마 상품과는 기능과 가격 정면에서 차별화를 꾀해온 것으로 일러졌다. 저가형 일루마 혹은 프리미엄 일루마 출시가 유력하다. 필립모리스는 다양어떤 제품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시장에선 BAT로스만스가 경쟁사 궐련형 전자담배 장비와 호환되지 않는 슬림스틱 네오(NEO)를 고집했지만 스틱 마켓 점유율이 기대 이하를 기록하는 상태이 지속되자 결국 변화를 택했었다는 의견이 많은 수 나온다.
우리나라 마켓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사업을 철수한 JTI코리아가 올해 재도전장을 낼 지 여부도 관심이다. 일본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지난해 '플룸테크X'를 출시한 만큼 해외 신제품 출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업계 직원은 "KT&G가 전년 보여준 릴 에이블에 대한 구매자들의 효과적인 평가가 적지 않다"며 "위기감을 느낀 경쟁업체 입장으로서는 장비 보급률을 높여야 스틱 판매가 많아지기 덕분에 모든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연초부터 신상을 선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