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담배 쇼핑몰를 당신이 무시하면 안되는 15가지 이유
전자담배 인기를 틈타 확장하는 전자담배 무인판매점이 사실상 청소년들에게 무방비인 것으로 보여졌다. 성인 증명 머신이 입구와 매장 안에 있긴 그러나 다른 사람 신분증을 갖고 들어간다고 이를 걸러낼 방법이 없기 때문인 것이다.
7일 오후 인천 홍대입구 상가 5층 한 전자담배 무인 판매점. 가게 안에는 지키는 사람이 없고, 출입문 옆 ‘성인 인증 기기’는 그들이 꺼져 있었다. 성인 인증기가 켜져 있다고 해도 상태은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신분증을 인식기에 대긴 그러나, 실제로 얼굴과 대조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자가 지난 6일 오후 9시간 동안 방문한 11명에게 나이를 물었더니, 3명(37%)이 미성년자였다. 고교생 윤모(17)군은 “전자담배는 냄새가 덜 나 (또래들도) 좋아하는 느낌”라고 하였다.
이날 성인 여성인 기자가 성인 남성의 신분증과 미성년자 검증포커를 빌려 무인판매기를 사용해봤는데 성인 증명은 당연히, 결제도 가능했다. 다른 사람 신분증만 구한다면 청소년도 전자담배를 구입하는 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 전자담배를 청소년에게 판매하다보면 처벌받는다는 법룰(rule)이 유명무실해지는 셈이다. 이날 찾은 역삼동의 한 무인판매점도 타인 신분증으로 이용이 가능하였다. 이와 같은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은 대전 이태원·강남·구의역 등 젊은 층이 많이 모이 문제는 도심을 중심으로 전국에 수십곳이 있습니다.
청소년층에게 파고들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니코틴 용액을 증기화해 들이마시는 모습다. 담뱃잎 스틱을 끼워서 피우는 궐련형 전자담배나 전통적인 궐련으로 진입하는 전 단계라는 테스트다. 국회는 액상 전자담배가 해외에 어떻게나 유통되는지 집계조차 못 한 후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청소년 몸에서 과일·캔디 등 향긋한 냄새가 언제나 난다면 전자담배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할 정도다.
아울러 지난해 궐련형 전자담배는 총 6억2000만갑이 팔려 작년(4억6000만갑)보다 21.2% 증가했다. 궐련 판매량 감소에도 전체 담배 판매량 증가(1.4%)를 이끌었다. 전체 담배 중 전자 담배 쇼핑몰 궐련형 전자흡연의 분포는 전년 12.2%에서 14.1%로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