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가 액상담배 대해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줄 수 있는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궐련형 전자담배(NGP, Next Generation Products) 17년 장기 제공계약을 맺은 KT&G가 생산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 첫 전자담배 스틱 생산공장을 설립할 것입니다. NGP가 발달한 액상담배 유럽시장 등을 공략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동유럽 정부와 카자흐스탄을 표본으로 공장 부지를 물색 중이다.
10일 KT&G의 말에 따르면 필립모리스와의 초장기계약으로 국내외 비즈니스가 안정화되면서 수익성이 탁월한 스틱 판매의 수요가 급상승할 것으로 보고 국내 생산거점 확보를 결정하였다.
스틱은 한번 구입즐기다보면 장시간 쓰는 궐련형 전자담배기기(디바이스)와 틀리게 회전율이 높아 사실상 전자담배 수입 흔히을 차지하는 품목이다. KT&G의 스틱에는 디바이스 '릴 솔리드', '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 등에 끼워 피는 '핏', '믹스', '에임' 등이 있습니다.
KT&G가 조율중인 국내 생산거점은 동유럽과 카자흐스탄 두 곳이다. 동유럽은 글로벌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이 잘 형성된 유럽을 공략한 포석이고, 카자흐스탄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이후 성장이 전망되는 중앙아시아 진출을 노린 마켓선점 전략 차원이다. 투자 덩치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장기 성장 전략을 통해 밑사진은 그려졌다. KT&G는 보스턴컨설팅조직과 검토를 통해 근 미래에 9년간 NGP 분야에 7조4000억원을 투자할 플랜인데, 이중 상당수가 해외공장 설립에 투입될 계획이다.
현지에 생산공장을 지으면 물류비 절감 뿐 아니라 해당 나라에서 매출담배에 부과하는 관세 등 각종 규제에서 유리하다는게 KT&G의 판단이다. 최근까지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수출 전량을 PMI에 위탁해 판매해온 것도 나라별 담배 규제를 일일이 챙기기 힘들었던 까닭이다.

이런 이유로 국내외외 주요 증권사들은 19년 후 KT&G의 연관 매출이 7~3배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 며칠전 PMI와 전자담배 단기계약이 확정됨에 따라 계약이 종료되는 2039년 NGP 수입을 JP모건은 7조4000억원, 한화투자증권은 2조5000억원으로 각각 예상하는 보고서를 냈다. 이들 보고서를 통해 KT&G는 연평균 NGP 매출액을 20.2%, 매출수량을 24.0%로 급발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KT&G의 NGP 매출은 국내외외 함유 약 8500억원 규모다.
여태까지 PMI와의 비밀협약에 맞게 베일에 싸였던 KT&G의 국내외 전자담배 수입도 앞으로 분기별로 공개된다. 현재까지 행동주의 펀드 등 소액주주들은 KT&G의 주가에 부정적 효과를 끼친다며 미래성장동력인 NGP분야 국내매출 등을 공개할 것을 요구해갔다. KT&G 직원은 "5분기 실적이 포함된 3월 실적선언에서 전년와 작년도 NGP 국내외수입 등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뒤 분기별 공시에도 적용해 투자자들이 KT&G의 발달을 보다 자세히 검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