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ned Teacher Thu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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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fang-Thwackerr just joined the 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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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ha
today last period in maths, my teacher asked me if i would do a math problem. as usual, i said do it yourself and was sent to the main office. i was there for like, 10 mins when i decided to come back and tell my math teacher tat the princable wanted to talk to him outside, he believed me and went outside for a quick look. i grabbed the door and the keys were in the lock so i locked him out! HAHAHA! when he went to get help i made the class stop laughing and unlocked the door, did work and made my teacher look crazy when the princable came in. it was sooo funny! i still got 1 week of detention but its worth it, after all, this was an 1337 p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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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wow lol.Nice prank.Sucks for the detention th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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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Not really.
My shit could pull a better p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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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D
i always get detention so i dont really care, doesnt affect my g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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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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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Ha Ha nice i bet your teacher will kidnap and molest you now congr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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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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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yeah, teachers only try help you in life- you know educate you- help you become successful- hahah owning with them is so cool!!!
MAN YOU SO FUNNY !!!! YOU REBEL YOU!!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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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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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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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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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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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idiot, you brag like an idiot. You're so hard core..... f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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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I was hoping you would have thrown poop at him or some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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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hmmmmm...
that would be kinda funny, but i dont wanna get arrested for assault or something. so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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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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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No man, id do it thats pretty funny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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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I piss at your attempt at a useful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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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haha my friend has like 30 something detention slips from this year already one detention doesnt really matter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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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Wow, really? Man, you're so cool, getting a laugh out of people. I'm sure it's hilarious to annoy others! Good job man, that was awesome, oh man, it really was. Keeping doing more LEET pranks, because looking cool in front of peers is ALL that ma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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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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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What did your teacher do to diserve that? P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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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Wow you sound like a cool kid whom everyone likes.
And has friends.
ERROR - you must enter at least one search term longer than charac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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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yet your still here?
maybe to stop pissing u might wanna stop drinking ur moms breastmilk, its kinda gross. now go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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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because one kid was late he wont let us open the windows, gives us lectures, he is a math teacher(the meaning should be kinda obvious, duh, math is gay, teacher is the teacher of gay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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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FUCKING SHIT DUDE THAT WAS GODDAMN FUNNY YOU SURE SHOWED HIS ASS.
And, from the looks of your shitty spelling and the presence of "fucking duh" you give off you aren't much too intelligent either. It'll be hysterical when your boss does the same thing to you, and by boss I mean nighttime manager at the local McDona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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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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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Nice job! I myself wouldn't do something like that. I liked more subtle actions that fucked with my teachers heads back when I was in school, but you pulled that off well. :P
Brought to you by Necrophiliacs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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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It wasn't that great, man. We lock our teacher out all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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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ed my teacher



Apr 25, 2006


You must be proud of yourself...you are a total friggin loser. Really. Kids like you should be lethally injected.
Collect star shards and restore peace.
Softserve teh gwoteicorn is shitting his way to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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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트는 cpwm_kenna@hotmail.com 로 부탁드립니다.
 자유롭게 이 이야기를 다른 곳에 게재하되, 작자에 대한 적절한 신용을 갖추기를(당신도 잘 아는 copyright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어느 포럼에서든 수익 창출 목적으로 쓰이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해당 글의 게재를 감사히 여기겠습니다.
 오 · 탈자에 대한 문의는 상기한 새 이메일로 받습니다. 또한 작성 날짜가 명시되지 않은 판본이나, 혹은 명시된 일시가 늦어진 판본이 있을 경우 본 저작물로 교체하여 게재 하시길, 그리 부탁드립니다.
 이 이야기는 thumb 의 저작물 Owned Teacher 의 속편입니다. 본편을 읽으시기 전에 Owned Teacher 를 반드시 숙독하실 것을 권합니다.
 리사(Lisa)는 자신의 아버지가 웬디(Wendy)의 뒤에 선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리사에게 두 펫을 멀찍이 치워버리라는 지시를 담은 행위였다.
 곧 지하실은 발정이 난 십대 소년들로 붐비게 될 것이니, 에이미(Amy)가 거기 있어선 안 되었다. 소년들은 절제의 미덕이란 것을 몰랐고, 에이미가 처녀성을 잃게 되는 것 또한 원하지 않았으니까.
 "여기 오면서 입었던 겉옷 말야. 물론, 팬티랑 브라는 걸치지 말고. 준비 되면 윗층에서 만나지."
 사이먼 부인(Mrs. Simon)은 이제 그녀의 행동을 멈춰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깔끔하게 잘 핥았구나. 이제 2분만에 올라탄 다음 '가' 버리도록 해. 안 그러면, 넌 이번 주 동안 '갈' 기회를 영영 놓칠 테니까."
 발레리는 자신의 두 다리를 재빨리 움직인 후, 그레이스(Grace)의 얼굴로 재차 쪼그려 앉았다. 그녀는 안도의 한숨을 쉰 후, 사이먼 부인이 인도하는 대로 그레이스의 입에 채워진 딜도를 목적지로 잡았다. 그 후, 발레리는 미친듯이 자기 딸의 얼굴 위에서 허리를 놀리기 시작한다. 그야말로 딸의 얼굴로 딸딸이를 치는 것과 마찬가지인 그 행위(원문은 she started fucking herself on her daughter’s face, 직역하면 자기 딸의 얼굴 위에서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가 되지만 원문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조금 다르게 역)가 몇 분 이어지고, 그녀는 황홀한 오르가즘을 맞이한다.
 마이크(Mike)는 엄마가, 묶여있는 발레리와 그레이스를 푸는 것을 도운 후,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그녀들을 내보냈다.
 사이먼(Mr. Simon)이 그의 씨를 웬디에게 뿌리는 작업을 마무리 한 후가 되었다. 패티와 웬디는, 마이크가 열 명의 건장한 십대를 데리고 찾아올 동안 쭈욱 둘이서 지하실에 묶여있었다. 그 순간까지는 패티와 웬디 모두, '고작 열 여섯 살 소녀' 를 10명의 소년들이 와서 쑤셔버리겠다는 마이크의 말을 허세로 믿고 있었다만, 그게 그렇지 않았다.
 패티는 고개를 돌려 상황을 외면하고 싶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웬디는 계단을 올려봤으나 어머니의 머리에 시야가 가려져 소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소년들은 거기서 움직이지 않고, 그저 '누구 하나' 가 자기 차례를 잡을 동안 기다리고 있다.
 순간, 그녀들에게 익숙한 목소리가 울렸다. 두 여자는 그 목소리를 듣고 몸서리를 치며, 불신감에 가득차 눈알을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선, 다가오는 그 모습을 이리저리 확인할 뿐이다.
 변명거리가 없을 정도로 치욕적인 모습을 한 그녀들은, 눈앞에 있는 소년이 조쉬(Josh)라는 것을 깨닫고 말았다. 패티의 아들이자 웬디의 오빠. 18세의 그는 소년들의 틈바구니 너머로, 알몸인 자기 여동생을 바라본 뒤 얼굴을 다시 그들에게 돌린다. 
 "걔가 말한 대로 꼴리는 창녀 둘(원문은 a couple of horny sluts. horny 는 영미권에서 '성적인 매력을 풍기는' 이란 의미를 가짐. horn 이 꼴린 자지를 뜻하는 은어이므로, horny 는 자연스럽게 자지를 꼴리게 만든다는 뜻. slut 은 말 그대로 창녀)이구만. 씨발! 이럴 줄 알았다면 예전에 이 썅년들을 따먹었을 텐데."
 나무와 로프에 묶인 두 여자는 그 자리에서 몸부림을 쳤다. 그녀들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안 좋은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패티는 자기 아들 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데다 자기 몸 하나 제대로 가누지 못한 상태다. 웬디는 자신의 오빠의 머릿속 생각을 상상하니 차가운 모멸감이 몰아치는 듯한 감각을 느끼고 만다. 오빠인 조쉬가 자신을 희롱하고, 만져대고, 그리고 쑤셔 박고 그런 것들 말이다.
 하지만 웬디가 상상하는 사태는 지금부터 시작일 뿐이었다. 그녀들의 주인인 마이크가 이미, 패티는 물론 웬디에게까지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 모두 저질러버렸고, 그 수행자가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것 뿐이다.
 그렇게 두 여자는 치욕의 밑바닥을 상상하는 순간, 조쉬 말고 또 다른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느꼈다.
 절망의 신음과 함께, 두 여자는 '패티의 14살 아들' 이자 '웬디의 남동생' 인 루크를 바라보았다. 그 뒤 패티는 그 작은 손을 자신의 두 유방으로 느낀다. 그녀의 '막내 아들' 이 자신의 몸을 멋대로 만져대고 있는 것이다.
 얼마 후, 패티는 자그마한 자지가 자기의 몸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의 막내 아들이, 어머니인 자신을 따먹는 그 상황 말이다. 거기서 그녀는 웬디의 눈을 보고, '자신의 장남' 이 '자신의 딸' 을 따먹고 있다는 것을 추측한다.
 마이크는 그리 말한 후 그녀들의 귓가에 직접 속삭이기 시작한다.
 "애미는 자기 막내 꼬맹이한테 따먹히고, 창녀 웬디는 자기 오빠한테 쑤셔 박히는 이 상황 말이야. 완전 놀라움의 연속이지?"
 그는 웃으며 저 두 여자가 탄탄하게 고통받는 이 상황을 즐겼다. 순전히 자신의 능력 만으로 이뤄진 그 상황을 말이다.
 마이크는 둘이 느끼는 고통을 더욱 배가시키기 위해 입을 열었다.
 "나중에 내가 저 애미한테 채운 재갈을 풀면 말이지, 자기 속으로 낳은 막내의 그 자지를 쭉쭉 빨 수 있게 되거든? 난 그 장면을 보고 싶단 말이야."
 "지금 이 순간을 즐기라고 웬디. 아마 이번이 네 오빠가 마지막으로 너랑 떡치는 시간이 될 거니까. 그리고 거기 창녀 패티. 이제 쟤네들이 네 보지를 아주 맛나게 따먹을 텐데, 아마 그 맛을 못 잊어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또 찾아오게 될 거야."
 패티는 두 아들의 손아귀에 떨어진 자기 자신의 신세 탓에 마음이 혼란스러웠다. 그리고 그녀가 자기 아들에게 강간을 당하면서, 누구 것인지 모를 수많은 손들이 자신의 몸을 만지는 것 또한 마음에 혼란을 더한다. 지금 자신의 몸을 더듬어대는 그 손들의 주인을, 그녀는 절대로 모를 것이다.
 반대편에 있는 웬디 또한 자신의 어머니와 비슷한 처지를 겪고 있었다. 자신의 오빠에게 강간 당하며, 소년들의 무리가 여기저기서 만져대는 것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을 뿐이다. 
 패티의 보지 속은 루크가 싼 정액으로 축축하게 되었고, 그 뒤를 이어 웬디는 오빠가 싸지른 근친상간의 씨앗을 몸 속에 받아들이고 만다.
 윗층에서는 발레리와 그레이스가 린다(Linda)와 수지(Susie)를 따라가고 있었다. 하지만 에이미가 새로운 모녀 세트 완성에 시간을 끌고 있어 리사는 여기에 남았다.
 리사가 그녀들에게 말했다. 그러자 메리(Mary)는 망설임 없이, 그렇지만 천천히 뒤로 돌았다.
 그녀는 배꼽티(원문은 crop top. 아랫자락을 아주 짧게 만들어 배를 훤하게 드러내는 여성 의류를 의미. 그렇기에 배꼽티로 역)를 입고 있었는데 그 윗도리는 그녀가 브라를 차고 있지 않아, 유두를 드러냄과 동시에 밑젖을 아주 아슬아슬하게 가리는 수준이다. 밑에 걸친 타이트 스커트 또한 노출도가 높아, 허벅지를 거의 대놓고 드러낸다.
 메리는 팬티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 달라붙는 그 스커트의 감촉에 익숙해진 상태였다. 그 감각은 마치 그녀 자신이 '무너지기 쉽고, 굉장히 음란하고, 또 지배받고 있다' 라는 복합적인 느낌이다.
 어머니의 그 재촉에, 에이미는 천천히 뒤로 돌았다. 그녀는 앞만 가리는 드레스(원문은 halter top, 홀터 탑. 상체의 앞만 가리고 그 위는 목을 돌아 매듭짓는 끈으로 고정되는 여성 의류. 보통은 수영복의 디자인으로 자주 채용됨. 알몸 에이프런을 생각해도 무방할듯. 아무튼 원문의 의미를 살리는 식으로 역)에 반바지를 입고 있어, 십대 소녀에겐 어느 정도 어울리는 차림이다.
 하지만 브라와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아, 에이미는 자기 자신이 마치 전시용 인형이 된 기분이었다. 그녀의 자그마한 가슴은 상의로 걸친 짧은 드레스의, 그 얇게 짠 직물의 압박을 받아 유두를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었으니까. 
 "그래, 너 팬티를 안 입고 있지? 내가 그걸 갖고 있으니까. 메리 펫은 어때?"
 "스커트를 걷어 올려서 똑바로 보여달라구. 팬티를 안 입었는지 확인해야 하니까."
 메리는 꽉 끼이는 그 스커트를 어색하게 질질 끌어올렸다. 면도가 되어 맨들맨들한 보지가 드러날 때까지 말이다.
 "드라이브라도 떠날까. 쇼핑 가고 싶은데. 에이미 옷장을 좀 더 채워야 하니깐. 걔도 이젠 펫이니까 말이야."
 메리는 운전석에 앉았고, 리사는 조수석에 앉는다. 에이미는 뒷좌석에 자리를 잡았다.
 리사의 명령에 메리는 자신의 짧은 스커트를 들어올려 자신의 소음순을 보여줬다. 리사는 이 상황에서 에이미에 대한 처분이 메리와는 조금 달라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뒷좌석에 앉은 십대 소녀는 보통 알몸으로 있을 리가 없으니까. 그렇기에 자신의 지시 내용에도 조금은 융통성이 필요해진다.
 "에이미, 넌 젖꼭지를 만지작거리고 있어. 얼마나 단단하게 될지 지켜볼 테니까."
 리사는 그리 말하며 차를 뒤로하고 쇼핑 몰로 걸었다. 에이미의 유두는 이제 그녀가 입은 상의 너머로도 확실하게 튀어나온 것이 보인다. 에이미는 주변 사람이 그 모습을 알아차릴까,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의 상의를 내려본다. 그 순간 만큼, 그녀는 일단 '안전한 상태' 이다만.
 메리는 꽤 오랜 시간 동안 '명령을 위반하지 마라' 라고 교육을 받았으나, 그녀의 딸인 에이미는 그러지 못했다. 그렇기에 '뭐라구요?' 라고 반문하고 말았다. 꼬마 아가씨나 이런 곳에서 자기 엄마의 손을 잡을 테니, 그러지 못하겠다는 의미로 에이미는 그리 말한 것이다.
 에이미의 작은 항의가 이어졌지만, 메리는 딸의 손을 와락 잡아채고 함께 걸어갈 뿐이다.
 리사는 걸음을 멈춘 뒤, 고개를 돌려 둘을 바라보았다. 그리곤 노여움을 담아 에이미를 쳐다보곤 입을 열었다.
 "난 못 해요가 아니야. 자 말해, 당신의 펫은 못 하겠습니다 라고."
 "아주 염병하게 잘했네. 잘 들어, 난 내 말에 토 다는 것을 싫어해."
 "귀가하면 너한테 벌을 주겠어. 네가 왜 이런 짓거리를 하고 있는지 벌써 잊은 건 아니겠지? 그 사진들이 밖으로 퍼지는 걸 원해? 네 친구들은 뭐라고 할까? 네 애비는 뭐라고 할까? 네 아버지가 아내와 딸 동시에 버리는 걸 넌 바라고 있어? 에이미 이 썅년아, 넌 씨발 무릎을 꿇고 자지를 빨았지? 그 광경을 지켜보는 네 애미는 아무 것도 안 했고 말이야. 네 어머니는 아마 감옥으로 가겠지. 자아, 이제 왜 내 말을 고분고분히 따르고 그냥 손을 잡아야 하는지 알겠지? 내가 말한 결말이 나오는 것보단 나을 테니까."
 에이미는 온순하게 그리 답하고 말았다. 그 뒤 어머니가 자신의 손을 잡은 것과, 어머니의 모습을 쳐다보며 부끄러움에 질리고 말았다. 지시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는 건 잘 안다만, 이렇게 엄마 손을 잡고 걷는 자신의 모습을 친구들이 볼지도 모른다는 이 상황은 버틸 수가 없다. 그런 생각이 에이미를 부끄럽게 한 것이다.
 리사는 쇼핑 몰을 향해 다시 걸어, 그 둘을 펫 스토어로 따라오게 만들었다. 그녀들은 가게를 방황하다 개목걸이(원문은 Collars. 드레스 셔츠 같은 의류에서 목 부분에 위치해 타이나 스카프를 두르는 그 부분. 여기서는 반려 동물에게 채우는 목걸이를 의미하기에 저렇게 역)코너에서 멈춘다.
 "하얀 색이나 분홍 색이 괜찮을 거 같은데. 딱 에이미한테 맞을 것 같으니까."
 에이미는 불신에 가득 차 리사를 노려봤지만, 입 밖으론 아무 말도 꺼내지 않는다.
 리사는 그리 말하더니, 싸구려 모조 다이아몬드(원문은 rhinestone, 라인스톤 혹은 라인석. 그대로 표기해도 상관 없으나 선/공격로 따위와 혼동할 가능성이 있어 뜻을 살리는 방향으로 역)들이 박힌 개목걸이를 손으로 가리켰다. 메리는 훅에서 그 개목걸이를 빼낸 다음 에이미에 목에 대보며 사이즈를 가늠하기 시작했다. 에이미는 그 손길을 피하려 했지만, 메리는 그것을 에이미의 목에 둘러보면서 체크를 완료한다.
 "보기엔 예쁘지만 여기서 에이미 목에다 그걸 채울 순 없지, 알겠어 펫? 이제 목줄을 골라야지."
 메리는 개목걸이에 맞는 목줄을 집은 뒤 그 둘을 계산했다. 그렇게 그녀들은 펫 스토어를 나선다.
 리사가 모녀에게 그 사실을 다시 주지시키며, 이번엔 속옷 스토어로 향했다.
 에이미는 잠시 동안이지만, 자신의 새로운 여주인(원문은 mistress. 보통은 여왕님이나 약간 그렇고 그런 의미로 번역되고는 하지만 가정을 가진 남자의 정부, 여교사, 여성 유명인 등을 의미하기도 함. 여기서는 노예의 주인이라는 의미를 뜻하기에 여주인으로 역)에게서 벗어났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요 얼마간 일어났던 일이 너무나도 격렬해서, 그녀에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너무 많은 사건이 오늘 일어났기에, 그녀의 머릿속은 빙빙 돌고있다. 그녀는 리사에게 말대답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으며, 만약 그걸 지키지 않으면 결코 가볍지 않은 징벌로 리사가 자신을 위협하리란 것도 깨닫는다. 그렇게 생각의 시간이 몇 분 지나자, 그녀는 대체 어떤 벌을 받는 걸까 하는 궁금증을 품는다.
 가게 안에서 리사는 메리에게 속이 훤히 비치는 여성 속옷(원문은 see through baby doll nightie. 시스루 잠옷이라고 직역에 가깝게 표기해도 되나, 잠자리에서 입는 얇은 원단의 원피스에 가까운 의류이기에 에둘러 역)과 그에 맞는 팬티를 고르게 했다.
 그녀가 그리 말한 뒤 메리와 함께 탈의실로 들어선 후, 메리를 압박하기 시작한다.
 그리 지시한 뒤 그녀는 메리가 옷을 벗은 뒤, 분홍색 여성 속옷과 팬티를 입는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봤다. 서로의 거리가 이렇게 가까우니, 메리는 고스란히 자신의 몸매를 드러내고 말 뿐이다.
 "아주 좋아, 펫. 옷 챙겨입고 필요한 거 뭐 있나 또 보러 가자."
 리사는 메리를 다음 선반 쪽으로 인도했다. 메리는 진열대 앞에 멈춰 얼굴을 붉힌다.
 리사는 까만 브라, 까만 팬티, 까만 가터 벨트, 거기에 까만 스타킹을 택했다. 리사가 그것들을 메리에게 건넬 무렵, 여교사 메리는 그녀의 생각을 알아차리고 말았다. 모든 것이 그녀에게 아주 자로 잰 듯이 딱 맞는 사이즈다.
 그 뒤 리사는 진열대를 돌며 같은 세트를 골랐다. 하지만 이번은 메리가 그 속옷들의 사이즈를 보고 얼어붙는 기분이 들었다. 이 속옷 세트는 자그맣고 아담한 여성에게 맞는 사이즈, 즉 에이미에게나 맞을 법한 크기다.
 "자아 그럼, 에이미 사이즈의 속옷이랑 팬티가 잘 맞나 입어보라고. 난 이제 에이미랑 밖에서 기다릴 테니까."
 그 말을 끝으로, 그녀는 등 돌려 떠났다. 메리에게 속옷 구매를 맡기면서 말이다.
 "오래 기다리게 하진 않았나 모르겠네, 펫. 아, 네 엄마는 쇼핑 몰을 좀 더 둘러보겠다고 했어."
 에이미가 자신에게 질문을 한다는 사실에, 리사는 아주 약간의 흥미가 생겼다. 의문을 품는다는 것은 에이미에게 있어 트러블로 이어진다는 사실만이 남으니까. 때가 되면, 이 계집애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정숙함을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엄마 손을 안 잡은 저, 당신의 펫을 정말로 벌 주실 건가요?"
 "네가 내 지시를 이행하지 않을 때마다 난 네게 벌을 줄 거야."
 리사는 그리 말하며 '징벌 효과의 반절은 인간의 상상력에서 나오지' 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그녀는 이 기회를 통해 눈앞의 계집애가 가진 '상상력' 을 고조시킬 속셈이었다. 
 "아마 난 네 토실토실한 하체를 때려줄지도 모르지. 아니면 네 몸의 민감한 부분 곳곳을 빨래집게로 집어줄지도. 흐으음, 생각해 볼까. 유두를 빨래집게로 집어본 적 있어? 난 그런 경험이 없거든. 자아 그러면 뭐가 남을까 네가 몇 시간 동안 오줌을 못 싸게 할 수도 있나."
 리사가 웃는 동안, 에이미는 허벅지에 힘을 줘 가랑이를 오므렸다. 이 정교한 정신적 징벌은 이미 시작된 것이다.
 에이미의 눈에 '리사의 웃는 얼굴' 이 들어오자, 그녀는 차마 말을 맺지 못했다.
 그 말을 듣고 에이미는 입 밖으로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것은 그녀가 상상도 못한 수준의, 아주 새로운 형태의 조련이었으니까. 
 수지는 자신들이 집에 도착하기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그 십대 소녀는 '그녀들의 여주인' 이 그녀의 엄마에게 '가버릴 권리' 를 부여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엄마가 차 안에서 보여준 안절부절 못하는 그 손짓을 통해 이미 알았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바라보는 엄마의 눈빛…그것은 걱정스럽고도, 죄악감이 든 눈빛이었다. 하지만 그 눈은 수지의 몸과 입을 위아래로 훑고 있었다. 
 자기 어머니가 자신을 마치 '성인용품' 이라 여긴다는 그 사실이, 치욕스러울 뿐이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짜증나는 것은…음모의 손아귀가 모녀의 사생활을 넘어 자신들의 '집' 까지 뻗쳐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이미 자신의 옷가지를 벗어 근처에 던졌다. 몇 초가 지나 여성은 나체가 되었다.
 수지는 그리 답하며 생각했다. 이미 자신의 어머니를 만족시키는, 그 욕망의 배출구 따위 없다는 것을. 그녀는 이전에 비슷한 것을 보았다. 몇 주 동안이나 아주 간단한 오르가즘마저 느낄 기회를 박탈 당하니, 그녀는 아주 욕구불만이 되었다는 것 말이다.
 수지는 아직 옷을 벗는 중이었다. 이것은 그녀에게 있어 반항 이상 이하도 아닌 행위다.
 수지는 아직 바지를 걸친 상태로, 혀를 쭉 내밀며 자신의 어머니에게 말한다.
 린다는 강하게 요구했다. 자기 딸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린다 쪽은 지금 아주 필사적인 상황인데 말이다. 공평하지 않다, 라고 그녀는 생각한다.
 이윽고, 수지는 알몸이 되었다. 비록 자기 엄마를 약올리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긴 했지만, 그녀 스스로가 그 짓을 그만두고 싶었으니까. 한편, 그녀의 엄마의 혀 또한 수지 쪽으로 쭉 나온 상태다. 69 자세가 잡히고, 서로를 먹어치우는 그런 모습이 된다.
 그녀들은 쇼핑 몰 주차장에 대놓았던 차로 돌아간 뒤, 드라이브를 시작했다. 리사는 메리에게 지저분한 성인용품점과 공원을 경유하도록 지시한다. 
 그렇게 또 리사와 에이미 만의 시간이 되어, 리사는 마음 속에 리스트를 띄운 다음, 그 혐오스러운 물건들에 메리의 모습을 하나 둘 매치시키고 있었다. 메리에게 있어 최악이라 부를 만한 것은, 역시 에이미에게 저 물건들을 매치하는 것이다.
 항문에 꽂는 자그마한 플러그, 수갑, 재갈, 그리고 높이 4인치의 힐 따위의 물건 말이다.
 메리는 자신의 시야에 스트랩 방식의 딜도가 들어오자 몸을 떨었다. 에이미의 '처녀성' 은 당분간 안전하겠다만, 그 대신 리사는 그 딜도를 차고 에이미가 보는 앞에서 자신을 덮칠 것이 분명했으니까. 
 리사는 메리에게 레즈비언 비디오 두 편, 레즈비언부터 두 젊은 여자의 본디지까지 망라하는 잡지 묶음을 건네주면서 이윽고 가죽 의상을 하나 집어드는 것이다. 메리는 그것이 '리사 자신을 위한 옷' 이라 추측한다.
 허벅지 위로 쭉 올라오는 부츠에 가죽 코르셋, 그리고 가죽 팬티. 그것은 마치 여주인이 자신의 노예 앞에서 입을 법한 복장이었다.
 그렇게 쇼핑이 끝나 차로 돌아온 리사는 뒷좌석에 앉은 에이미에게 잡지들을 던졌다.
 에이미는 책의 낱장을 넘기며 그 외설적인 장면들을 바라보았다. 모든 사진들은 어린 여자들의 모습을 담고 있었는데, 법의 틀을 만족하는 아슬아슬한 연령대라 말하기도 꺼림칙할 정도로 젊다기 보단 '어린' 인상이었다. 
 사진 속 그녀들은 모두 자신의 몸을 자랑스럽게 보이며, 특히 아주 '개인적인 부분' 을 강조하여 보여주고 있다. 
 아침에 강렬한 섹스의 시간을 지났을 터인 그녀라도, 여기서 느낀 충격은 계속해서 밀려들어왔다. 그녀 기준으로 더욱 더 충격적인 것은, 그 여성들을 '여자아이' 처럼 보이기 위한 누군가의 노골적인 의도가 그 사진에 들어있었다는 것이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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