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56 뭐가 문제라는 거지요?

4756 뭐가 문제라는 거지요?

fegme

작성자 fegme 게시일 2021-05-27 15:04:19 게시 종료일 2022-05-27

제 목 뭐가 문제라는 거지요?


업무 담당자 및 실장을 비롯한 결재권자는 본인에게 부여된 재량권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명사 초빙에 관련해서도 원내 제반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재량권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 했을텐데

이 과정에서 ETRI의 대부분 직원이 모르는 무슨 문제가 있었나요?

담당자나 결재권자가 의무를 태만히 했나요 아니면 권리를 남용했나요?

그런데, 명사 초빙에 관련헤서 익명으로 문제 제기가 있었습니다.

문제 제기가 있었을 때, 그 중요성을 파악해서 조치를 취할지 여부는 재량권에 속합니다.

한 명이 문제를 제기하던 100명이 문제를 제기하건 문제의 중요성을 판단하는 것은 담당자와 결재권자의 재량입니다.

이 과정에서 재량권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의무를 소홀히 하거나 권리를 남용했나요?

중요성 판단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또한 재량권에 속합니다.

담당자 및 결재권자는 중요성 판단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의무와 권리가 있습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명사 초빙을 취소했는지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과정에서 재량권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명사 초빙 대상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초청 희망자 후보를 원내에서 조사한다거나

후보에 대한 호감도 조사를 해서 많은 호감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섭외를 하는 등의

제도 개선이 있으면 더 좋을 방향으로 발전할 수도 있을 테지만,

그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1. 주인 (2021-05-27 오후 4:51:41) 

  네 맞는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다른 글과는 비교되네요.


 2. happytree (2021-05-27 오후 5:03:42) 

  bruh


 3. 키키 (2021-05-27 오후 5:22:19) 

  동의합니다.


 4. 처음으로 (2021-05-27 오후 6:50:24) 

  와글와글은 모든 연구원이 책임있는 의견을 내는 게시판이 아니므로 모든 연구원들을 대표할 수 없습니다.


 5. 처음으로 (2021-05-27 오후 6:55:17) 

  어떠한 사안이 마음에 안든다고 그 사안을 먼지털듯 키워서 선동하고, 국민청원과 같은 압력을 통해서 관철하려는 방법들이 좋지는 않네요.


 6. 처음으로 (2021-05-27 오후 6:59:01) 

  의견을 주장하는 단계에서 존중과 예의는 없었고, 구글링을 통해 논란을 확대하는 등 정당한 문제 제기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7. ETRI사랑해 (2021-05-28 오전 8:36:14) 

  존중, 예의 등은 개인에 따른 것이니 논외로 하고, 제기한 문제 만 놓고 본다면 이의를 제기할만큼 편향된 관점을 가진 연사라 할 수 있습니다.


 8. 행복한 마부 (2021-05-28 오후 4:52:48) 

  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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