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45 담당부서에서 재고를 부탁드립니다

4745 담당부서에서 재고를 부탁드립니다

주인

작성자 주인 게시일 2021-05-26 11:42:33 게시 종료일 2022-05-26

제 목 담당부서에서 재고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이왕재 교수의 초청에 대해 담당부서에서 재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해당 강연자에 대해서는 판단을 보류하고 있다는 걸 우선 말씀드립니다.

여러 게시물을 보았을때 찬반 논란이 있구나 라는 것 정도만 인지하고 있는 상태이며

초청을 격렬히 반대하시는 분들은 창조과학론에 대한 강력한 거부감에 근거한 걸로 보입니다.

그들이 근거로서 제시한 것이 전문성을 찾아보기 힘든 기사 따위 밖에 보이질 않으나

쓸데없이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인 다툼을 보기 싫은 마음이 커서 이 사태를 종결하고자 하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담당부서에서는 현안 사항을 충분히 검토하시어 대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분이 초청되나 안되나 사실 별 관심 없습니다.

제가 만약 강연을 듣게 되더라도 허무맹랑하면 무시하고 듣기 거북하면 반박하면 되는 겁니다.

만약에 그분 초청이 된다면, 강경하게 반대하시는 분들이 강연장에 나타나서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반박해주시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해봅니다.

이상입니다.



 1. 좋은하루 (2021-05-26 오전 11:55:07) 

  저는 강연을 듣고 싶은 1인 입니다. 말없는 다수의견이 어떤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2. 새들 (2021-05-26 오후 12:24:56) 

  저도 개인적으로 한번정도 내용을 듣고 판단하면 어떨가싶습니다.


 3. 토스트 (2021-05-26 오후 12:34:13) 

  강연을 듣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는 것은 이해되지만, 굳이 ''명사 초청''의 방식이 아닌 전문가 세미나 형태였다면 이정도 논란이 아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4. 처음으로 (2021-05-26 오후 12:47:19) 

  강연자를 반대하시는 분들은 강연을 들으시고, 현장에서 반박하시면 될 것 같은데...^^


 5. 처음으로 (2021-05-26 오후 12:48:23) 

  굳이 이러시면 담당부서나 듣고 싶은 사람이나 외부 강연자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통촉해 주시옵소서 주인님~^^


 6. 이왕재 (2021-05-26 오후 1:02:07) 

  5/''주인''이 원장님이라도 되나요?


 7. TRing (2021-05-26 오후 1:04:34) 

  처음으로/ 강연을 듣고 현장에서 반박을? 왜 그런 가치없는 일에 시간을 버려야 할까요?


 8. TRing (2021-05-26 오후 1:05:22) 

  주인/ 창조과학론? 창조설이죠. 이런곳에 과학, 이론을 붙이는 것부터가 학문에 대한 모욕입니다. 근거로 제시한 것이 전문성을 찾아보기 힘든 기사 따위? ㅎㅎㅎ


 9. 북간도 (2021-05-26 오후 1:09:26) 

  개인적인 의견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가지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내가 싫다고 다른 사람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라고 생각됩니다. 듣고 싶다고 하는 분도 있고요.


 10. TRing (2021-05-26 오후 1:10:18) 

  북간도/ 듣고 싶은 분들은 개인적으로 초청해서 들으세요. ETRI의 이름을 걸고 명사 대접해가며 듣기에 심각한 결격사유가 있으니 그런거죠.


 11. 북간도 (2021-05-26 오후 1:11:04) 

  본인이 실으면 안가면 됩니다. 그러고 다양성이라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요즘은 국가보안법도 폐기가 이유되고 있는 시대이고, 백신에 대한 의견도 다 각자의 몫이라 생각됩니다.


 12. 북간도 (2021-05-26 오후 1:11:41) 

  듣기 싫으면 가지 마세요


 13. 처음으로 (2021-05-26 오후 1:12:55) 

  정말 예의가 없는 사람들이 있네요. 당사자나 대화의 상대방이나 스트레스가 많을 겁니다. 조금만 상대방을 존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 익명사용자 (2021-05-26 오후 1:18:11) 

  처음으로: 동감합니다. 싸우고 비방하고 뭉게면서 우월감에 쾌감 느낄 거리 없나 어슬렁거리다가 이때가 기회다 싶어 목에 핏대를 올리는 건지... 그렇게 할 일들이 없나.


 15. TRing (2021-05-26 오후 1:18:28) 

  북간도/ 당연히 안 갑니다. 동네 약장수가 와서 강연하면 안 가는건 당연하죠. 가라고 해도 안 가는데.. 국가보안법은 왜 나오는지? ㅎㅎ


 16. 북간도 (2021-05-26 오후 1:20:27) 

  15/ 그런 시대에 살고 있고, 획일된 의견이나 생각 이런 것이 아니라 다양성이 존중받는 시대라는 의미입니다.


 17. ㄷㄹㅇㅁ (2021-05-26 오후 1:31:35) 

  강연이 취소되었네요


 18. EETTRRII (2021-05-26 오후 2:39:28) 

  창조"설"은 다양성으로 존중받을 수 없는 헛소리에 불과한 주장입니다.. 다양성이라는 말로 논점 흐리는 분들이 많네요.


 19. EETTRRII (2021-05-26 오후 2:41:39) 

  신앙인들끼리 교회에서 창조설을 토론하는 것은 문제가 안됩니다. 토스트님 말씀대로 세미나 형태였다면 이 정도 논란도 없었겠죠. "명사 초청"이 가장 큰 문제였죠.


 20. 변화 열망 (2021-05-26 오후 3:06:16) 

  일부 선호도에 따라 원의 정책이 바뀌는게 더 큰 문제네요.. 큰 소리 치면 다 들어 주나요?


 21. 갱 (2021-05-26 오후 3:24:48) 

  20/ 선호도의 문제가 아니라 적합성의 문제로 생각됩니다만.


 22. TRing (2021-05-26 오후 3:31:26) 

  다양성을 빌미로 약장수 아사리 판부터 창조설까지 과학의 범주에 넣어준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에효...


 23. 타이밍 (2021-05-26 오후 3:31:35) 

  아!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창조과학론이 본인들의 절대 신앙에 반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 듯 하네요.


 24. 북간도 (2021-05-26 오후 3:35:56) 

  강연이 취소 되서 무척 아쉽네요. 부디 일부 몇 사람의 반대 의견 때문에 취소된 것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25. 에트으리 (2021-05-26 오후 4:03:31) 

  22/ 시원하게 말씀 잘하시네요 ㅋㅋ 비타민좌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비타민에 신앙칼럼에 신앙간증에 찬란합니다잉 ㅋㅋ


 26. 가람 (2021-05-26 오후 4:16:20)

  사용자에 의해 삭제된 답변입니다.


 27. 필명 (2021-05-26 오후 4:44:03) 

  원내 게시판도 여타의 인터넷 게시판과 별반 다르지 않군요. 이죽거리면서 상처 주고, 훈계질 하고, 결국은 굴복시키죠.


 28. 필명 (2021-05-26 오후 4:45:27) 

  사실... 강연 자체는 대수롭지 않은 사안인데,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좀... 후지네요...


 29. 북간도 (2021-05-26 오후 5:05:11) 

  여러가지를 종합해 볼 때, 더욱 백신을 맞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30. 켈로그꿀팝콘 (2021-05-27 오후 12:16:08) 

  명사특강 한번도 가 본 적이 없는데 한번 가 볼까.. 이번에 흥행에 성공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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