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39 명사 초빙 강연관련 국민청원

4739 명사 초빙 강연관련 국민청원

이왕재

작성자 이왕재 게시일 2021-05-26 08:31:42 게시 종료일 2022-05-26

제 목 명사 초빙 강연관련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3V8wt1


블라인드에 다음 글이 올라왔습니다.

제목: 코로나19 백신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명사 초빙 강연을 막아주세요

다음은 국민청원 사전동의 링크입니다. 청원동의를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3V8wt1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오는 6월 9일에 이왕재 명예교수를 초청해서 ‘백세 건강시대, 비타민C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명사 초빙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이왕재는 창조과학 신봉자에, 신실한 기독교도인들은 코로나 걱정할 필요 없고, 비타민C를 복용하면 코로나 걱정할 필요가 없고, 코로나19 백신은 예방효과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은 예방효과가 없다는 이왕재의 주장은 가짜 뉴스의 근거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이왕재는 홈페이지에 자신이 마르퀴즈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었고, IBC 선정 '올해의 의학자', IBC 선정 '세계100대 의학자', IBC 선정 '21세기를 빛낸 위인'이라며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왕재를 '세계 100대 의학자' 등으로 선정한 영국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는 Western Australia 정부에 의하면 돈만 주면 전문가로 선정해주는 사기 업체입니다. 마르퀴즈 세계인명사전 역시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주장을 남발하며 학자적 양심이 부족한 사람이 기타공공기관이자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명사로 초빙되어 강연한다는 것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입니다. 이왕재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명사로 초빙되어 강연을 한다면 강연 이력을 자기 홍보에 이용할 것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내부 익명 게시판에는 이번 강연에 대한 여러 비판 의견이 올라왔지만 아직 담당 부서의 공식적인 답변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자격 미달 학자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명사로 초빙되어 강연하는 것을 막아 주십시오.

코로나19 백신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명사로 초빙되어 거짓 정보를 퍼트리는 것을 막아 주십시오.

http://www.newspower.co.kr/45220

"그러하니 신앙생활을 하며 그 삶이 건전한 사람들은 현재 문제가 되고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질환에 과민하게 반응할 이유가 전혀 없다."

"거기에다 규칙적으로 충분한 양의 비타민C를 복용하는 사람은 더욱 그러하다."

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101110054

이왕재 교수 "코로나 백신 실용화 99% 불가능…상업성에 의심"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8132

이번엔 살인 백신? ‘가짜뉴스’로 몸살 앓는 코로나19 백신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8129300502

대한면역학회 회장을 지낸 이왕재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는 지난달 6일 한 강연회에서 "코로나19는 감염 자체가 밖(호흡기 상피의 점막)에서 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백신 접종 등으로 혈관 속에 형성된) 항체와 만날 수가 없다"며 "따라서 혈관 속 항체를 형성하는 백신을 맞아봤자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주장했다.



 1. ETRI힘내자!! (2021-05-26 오전 8:36:03) 

  와우, 표현의 자유가 있는 우리나라 좋은나라


 2. 3차대전승전국 (2021-05-26 오전 9:09:35) 

  헐... 표현의 자유와 무식한건 구별해야


 3. 고무고무열매 (2021-05-26 오전 9:18:35) 

  이건 우리 ETRI에 얼굴에 먹칠하는 거 아닌가요.... 내부적으로 해결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AZOnon (2021-05-26 오전 9:27:30) 

  헐~ 이런건 내부적으로 해결해야지 싶은데


 5. 얼른탈출 (2021-05-26 오전 9:31:42) 

  ㅋㅋㅋㅋㅋㅋㅋㅋ


 6. 주인 (2021-05-26 오전 9:45:16)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걸 새삼 깨닫고 갑니다.


 7. 전자우편 (2021-05-26 오전 9:49:33) 

  그렇죠. 내부적으로 해결하면 좋겠습니다. 근데 뭐라고 하는지 들어보고 판단하자는 분들도 계시고 하니 내부적으로 해결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8. 가람 (2021-05-26 오전 9:51:28) 

  헐...이젠 누군지 궁금해지기까지 하네요


 9. 혼란함 (2021-05-26 오전 9:51:58) 

  의외로 문제를 간단하게 보는듯해요.. 만약 허경영씨가 강연자로 올때 외부 시각은 어떻게 볼까요? 그때에도 들어보고 판단하자고 할까요? 허경영씨도 시장선거에서 3위를 할 정도인데요


 10. EETTRRII (2021-05-26 오전 9:52:27) 

  내부적으로 해결될 일이면 이미 되었을 겁니다. 외부에 알리는 것도 한 방법이죠. 먹칠당할 행동을 했으면 먹칠 당하는게 맞습니다.


 11. 전자우편 (2021-05-26 오전 9:58:40) 

  혼란함,EETTRRII/ 동감입니다. 담당자 분께서 더 늦기 전에 조치를 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2. happy (2021-05-26 오전 10:04:33) 

  이렇게까지 격렬하게 반대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분 강연을 듣고싶어지네요.


 13. 보다나은 (2021-05-26 오전 10:13:52) 

  저도 이 초빙 우려스럽지만, 우리의 목표는 시스템을 바꿔 추후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끔 하는데 그 목표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14. 보다나은 (2021-05-26 오전 10:14:21) 

  따라서 담당자분은 그런걸 고려하지 못한점에 대해서 시스템을 어떻게 마련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강행을 하더라도 해야 할것이고


 15. 보다나은 (2021-05-26 오전 10:15:08) 

  문제 삼으시는 분도 당장 명사초빙 저지나 질책/징계보다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거냐는 방안을 촉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청원까지 갈 일은 아닙니다.


 16. 간초롱이 (2021-05-26 오전 10:19:01) 

  무슨 일만 있으면 청원 올리는건 모든 일이 정부의 도움 없이는 해결이 안된다는 의미인가요?


 17. 안드레박 (2021-05-26 오전 10:22:01) 

  진짜대단하네요. 무슨 정권싸움같습니다. 그거와 관련있는지요 에트리내 친여 VS 친야?


 18. 안드레박 (2021-05-26 오전 10:22:36) 

  다들연구개발업무가 한가하시나봅니다.


 19. 6114 (2021-05-26 오전 10:25:07) 

  뭐여 이게... 내부/외부를 떠나서 저게 청원으로 풀 수 있는 문제인가요???


 20. 혼란함 (2021-05-26 오전 10:31:14) 

  안드레박// 촛점을 흐리게 하지 마세요~ "명사 강연"을 통해 이왕재 교수의 이론을 인정하는 형식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21. 영차영차 (2021-05-26 오전 10:32:13) 

  뭔일인가 싶어서 이리저리 나름 찾아봤는데... 사실 뭐가 문제인가 싶을 정도의.. 코로나 백신에 의심을 품으면 안되는 것도 아니고.. 흠..


 22. EETTRRII (2021-05-26 오전 10:34:58) 

  20// 동감합니다. 명사강연문제를 지적하는 분들을 "한가"하다는 말로 비꼬는 분 역시 "한가"하신가 봅니다.


 23. 혼란함 (2021-05-26 오전 10:41:37)

  사용자에 의해 삭제된 답변입니다.


 24. 혼란함 (2021-05-26 오전 10:42:28) 

  영차영차// 어르신(가족)이 교인으로부터 백신 맞으면 3년후에 죽는다고 맞으면 안된다고 한다"라는 말을 들으면 과학적 의심이 아닌 맹목적 가짜 뉴스가 얼마나 심각한지 깨닫게 됩니다


 25. 안드레박 (2021-05-26 오전 10:59:54) 

  혼란함/EETTRRII 저는한가하지못합니다. 몇일동안계속 게시판에 관심도없는 명사초빙 가지고 특정인들이 계속 글올리는거보고 그렇게말한겁니다.


 26. 절대성의원리 (2021-05-26 오전 11:01:06) 

  익명공간에서 논란이 크고, 실명으로도 이번 명사초빙에 대한 재고를 요청하는데, 아직까지 관련 부서의 대응이 없습니다. 뭔가 있는건가요?


 27. 안드레박 (2021-05-26 오전 11:01:24) 

  백신이야기만 나오면 발악(?)하는 소위 꼰대 책임(나이드신 선임 포함)분들이 여권, 야권 추종세력같아서한이야기지요.


 28. 안드레박 (2021-05-26 오전 11:02:27) 

  마치 자신들이 추종하는 정치적싸움의 연장이라고나할까? 본인들은 인정을안하시겠지요


 29. 처음으로 (2021-05-26 오전 11:05:31) 

  본질은 실종되고 감정만 남은 사람들이 많네요. 그리고 구글링이 전능자인 것 같습니다.


 30. 언더아머 (2021-05-26 오전 11:11:27) 

  작년에도 그러더니, 걸핏하면 국민청원... 제발 이러지좀 맙시다


 31. 새들 (2021-05-26 오전 11:21:12) 

  많은 분들이 진리와 진실의 차이를 아실것으로 생각합니다. 진리는 정치, 종교 및 과거의 경험(가정, 사회 및 국가) 등을 바탕으로 생기는 확고(?)한 믿음이고,


 32. 새들 (2021-05-26 오전 11:22:13) 

  진실은 사람과 사물 등과 상관없이 지구 생태계가 만들어졌을때부터 있던 펙트라고 생각합니다.


 33. 새들 (2021-05-26 오전 11:23:37)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는 이공계라 진리는 마음속에 진실은 머리속에 두고 싶습니다.


 34. EETTRRII (2021-05-26 오전 11:24:05) 

  28//?? 이왕재라는 사람이 어떤 정치적 성향인지 전혀 모릅니다. 참.. 여기까지 정치끌어들이시네요.. 창조론자라 비판하는 겁니다. 사이비 과학자라 비판하는 거라고요..


 35. EETTRRII (2021-05-26 오전 11:24:29) 

  그런 사람이 국가연구기관에 와서 명사랍시고 강연한다는 것을 비판하는 겁니다.


 36. 에맨 (2021-05-26 오전 11:29:20) 

  진짜 별의별 사람이 다 있네요.


 37. 하늘빵 (2021-05-26 오전 11:50:22) 

  집안일을 청와대 청원까지..집안에서 해결하면 되는데..ETRI 모든 구성원을 공개적으로 망신 주는군요.쩝


 38. 처음으로 (2021-05-26 오후 12:56:52) 

  빙산의 일각만 보는 사람, 코끼리 다리만 만지고 아하! 하는 장님, 우물안 개구리가 나일 수도 있네요~ㅠㅠ^^


 39. 아점 (2021-05-26 오후 12:59:31)

  사용자에 의해 삭제된 답변입니다.


 40. 아점 (2021-05-26 오후 1:02:22)

  사용자에 의해 삭제된 답변입니다.


 41. 오늘의날씨 (2021-05-26 오후 1:21:06) 

  청원은 너무 갔다고 봅니다... 익명으로는 한계가 있으면 실명으로 의견을 정식으로 제시해주셨으면 내부적으로도 평화롭게 해결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42. 신중이 (2021-05-26 오후 4:38:56) 

  이게 국민청원 갈 일인가요... 이런걸 국민청원 해달라고 올리는게 부끄럽네요 ..


 43. 한강 (2021-05-26 오후 6:34:56) 

  저도 부끄럽네요


 44. Justice (2021-05-27 오전 9:41:59) 

  내부적으로 해결하면 될 것을 청와대 청원까지 제기하는 당신이 ETRI 위상을 추락시키네요. ㅜㅜ


 45. HoneyBadger (2021-05-27 오후 12:01:05) 

  마르퀴즈.. 뭐 매년 등재되었으니 돈내라고 메일오는 스캠...


 46. KG (2021-05-27 오후 2:46:53) 

  별걸 다 국민 청원을 하는군요. 그렇게 내부 의사소통 체계에 확신이 없나요. 창피합니다.


 47. 행복한 마부 (2021-05-27 오후 4:58:20) 

  참 한심하군요. 부부싸움 해결도 국민청원 하실 분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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