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24 논점 흐리기, 문제 제기자 입 막기, 좋게 좋게 넘어가기

4724 논점 흐리기, 문제 제기자 입 막기, 좋게 좋게 넘어가기

연구광

작성자 연구광 게시일 2021-05-24 14:50:12 게시 종료일 2022-05-24

제 목 논점 흐리기, 문제 제기자 입 막기, 좋게 좋게 넘어가기


주인/’저걸 우리가 입증할 이유도 능력도 시간도 없구요.’라고 하셨습니다. ETRI에 연구직이 1800명이 넘는 데 정말 사이비 의사조차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까? 연구직이 아니길 바랍니다.

 반말도 신고사유가 되는 지 처음 알았네요. 행복한 마부의 ‘정신상담 받아 보세요’라는 모욕과 반말같지도 않은 제 답글 중 어떤 게 더 문제가 되는지요?

 이왕재가 강연 자격 미달이라는 정보를 제공하는 게 왜 ‘핵심을 못 보고 비방에 열을 올’린다고 비판받을 일입니까? 도대체 핵심이 무엇인지 말해주세요.


‘깨진 유리창 이론’에 빗대어 논의 내용을 각색해봤습니다.


나: 이번 서울대 출신 이왕에서 구입할 유리창이 깨졌다. 그대로 설치하면 ETRI 망신이다. 유리창 구매시 깨졌는 지 여부를 잘 확인해야 한다. 구매부서는 유리 깨진 것도 못봤냐?


행마: 너는 천재라서 유리창 깨진 거 잘 알아보는 구나. (깨진 유리창 구매한) 구매부서 파이팅!!


나: 이왕은 과거에도 깨진 유리창 여기 저기 팔았다. 이왕이 자랑하는 전문가 칭호는 돈주면 그냥 받을 수 있는 사기꾼에게서 산거다.


주: 비방에 열 올리지 마시고 일반적 잡담으로 시선을 돌리시는 게 서로의 정신건강에 좋다.


행마: 서울대 출신도 못 믿으면 지방대 출신이 만든 유리창은 어떻게 믿냐? 정신상담 받아봐라. 너만 유리 볼 줄 아냐?


간초: 다른 걸 떠나서 ETRI 구성원들 눈이 삐었다고 낙인 찍으신 건 잘못.


주: 너 반말로 신고. 문제의 본질은 유리창이 깨졌는지 여부가 아니다. 유리창 깨졌는 지 여부를 우리가 입증할 이유도 능력도 시간도 없다. 이왕 비방이나 하고 선넘네.


연몰: 깨진 유리창은 안 보면 그만. 유리창에 힘쓰지 말고 다른 현안에 집중하자.


앞으로 시골 약장수가 명사로 초청 강연을 와도 ETRI 구성원들은 가만히 있어야 겠네요. ETRI 구성원들은 시골 약장수의 주장에 근거가 있는지 입증할 이유도 능력도 시간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다들 비판적 사고에는 워낙 도가 트신 분들이니, 알아서 듣고 믿고 거르면 되니까요.



 1. 혼란함 (2021-05-24 오후 3:07:41) 

  님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님의 노력 덕에 이렇게 이슈가 되고 있는것입니다.


 2. 혼란함 (2021-05-24 오후 3:08:40) 

  항상 ETRI의 격을 높여야 하기에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면서도..정작 격을 내리는 행위에는 무덤한 현실이..그렇네요


 3. 주인 (2021-05-24 오후 3:10:25) 

  이번 글에도 비방 오지네요. 본인이 판단한 건 다 옳고 맞는 것 같죠? 교수 능력 자질을 평가하는 게 핵심이 아닌데 자꾸 이상한 것에 열을 올리시네요.


 4. 주인 (2021-05-24 오후 3:11:18) 

  이런 저런 논란이 있다 라는 것 정도로 끝내면 충분하다는 말을 못 알아들으십니까? 연구직 아니길 바란다는 말 되돌려 드립니다.


 5. 주인 (2021-05-24 오후 3:12:08) 

  사실 그 교수 관심도 없고 사기꾼 이고 아니고 관심도 없습니다. 듣지도 않았고 다만 누군가 그 강의를 들어서 무슨 생각이 들었고 영향을 받았다면


 6. 주인 (2021-05-24 오후 3:12:41) 

  그건 그 사람의 소양에 달린 문제입니다. 각자 알아서 비판적 사고를 갖고 받아들이겠죠. 님이 그걸 이래라 저래라 할 판단한 자격은 없어요


 7. 주인 (2021-05-24 오후 3:13:14) 

  다만, 님이 연구원의 일원으로서 할 수 있는 건, 논란이 충분히 있는 사람이니 담당 부서에 초청에 신중을 가하라 정도 인 겁니다.


 8. 주인 (2021-05-24 오후 3:13:49) 

  사기꾼이든 아니든 그건 님이 판정할 수 있는 사람도 사람도 아니고 그럴 문제도 아니에요. 아직도 이해 못하시나요?


 9. 주인 (2021-05-24 오후 3:14:36)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자기와 같길 바라는 건 굉장한 아집과 오만 아닌가요?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사고를 합니다. 님이 그걸 갖고 뭐라 할 수 없어요.


 10. 주인 (2021-05-24 오후 3:16:29) 

  더이상 주제 넘는 짓 하지 마시고 비방도 그만 거두세요. 초청강연자의 자질 논란으로 이 무슨 낭비입니까?


 11. 주인 (2021-05-24 오후 3:17:59) 

  본인이 하는 말이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비방하는 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나 보던 것 같네요. 남에 관심 갖지 마시고 본인 수양에 좀 더 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12. 연구광 (2021-05-24 오후 3:19:22) 

  주인/말 돌리지 말고, 핵심이 뭔지 이야기해봐요. 그리고 제가 왜 판단 자격이 없어요? 판단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초청하면 안된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게 기본적인 언론의 자유죠.


 13. 주인 (2021-05-24 오후 3:20:34) 

  핵심을 위에 썼고, 이전 글에도 썼는데... 이해 못하시고 아직도 이야기 해달라는 건... 어떻게 봐야할까요?


 14. 주인 (2021-05-24 오후 3:21:18) 

  그 교수가 누군지 몰라서 사기꾼이고 관심도 없습니다만, 근거 말씀하셨으니 엄밀하게 물어봅니다. 님이 근거로 제시한 거 뭔가요?


 15. 주인 (2021-05-24 오후 3:22:00) 

  무슨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 올라간 사람들은 다 사기꾼이라고 확정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그 근거는 무엇이죠?


 16. 주인 (2021-05-24 오후 3:22:47) 

  코로나19 백신은 효과가 없다고 주장했다고 하는데... 그걸 주장한 것만 가지고 그 사람이 사기꾼이라고 확정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그 근거는 또 무엇이죠?


 17. 주인 (2021-05-24 오후 3:23:30) 

  본인 글에서 본인이 과학적 검증, 이증맹검 등등 근거 수준, 비판적 사고 운운하셨는데... 본인이 주장하는 바를 뒷받침할 만한 근거를 확실히 가져와보시죠


 18. 주인 (2021-05-24 오후 3:24:03) 

  그런 근거 못 대시면 님이 비방한 타 연구원들처럼 님도 똑같이 그런 것에 무지한 연구원이 됩니다. 빨리 근거 제시하시죠.


 19. 주인 (2021-05-24 오후 3:25:20) 

  본인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확실한 누구도 납득할 수 있는 그런 근거를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대충 그럴듯해보이는 그런 거 말구요. 아시겠나요?


 20. 연구몰두 (2021-05-24 오후 4:06:20) 

  님께서 비판을 해도 좋고, 정보를 제공해 주는 거 다 좋습니다.


 21. 연구몰두 (2021-05-24 오후 4:07:20) 

  다만 들어보겠다는 사람이 있는데, 본인 생각대로 사이비니까 안듣는 것이 맞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전부 비판적 사고를 갖지 못하는 한심한 사람 취급을 해서 공분을 삽니다.


 22. 연구광 (2021-05-24 오후 4:25:38) 

  21/듣겠다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한 적 없습니다.


 23. 연구광 (2021-05-24 오후 4:25:55) 

  21/‘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전부 비판적 사고를 갖지 못하는 한심한 사람 취급’한 적 없습니다. 왜곡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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