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가 프랑크푸르트 한인마트에 대해 오해하는 17가지 사실
수산물 조달 능력, 보관시스템, 유통채널 보유 필수, 수산물 가격 하락 시 유리, 상품가 인상, 프리미엄 상품 확대 시 중간이윤 개선, 수산 식품 산업 규모 2016년 11.6조 원→2022년 13.6조 원 성장 목표
수산 식품산업이란 섭취할 수 있는 수산물을 원재료로 가공·포장·유통·판매까지 전반적으로 하는 프랑크푸르트 한인마트 사업. 원료(수산물) 조달 능력, 냉동·냉장 보관 시스템 확보, 유통채널 보유 여부 등이 필수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

수산물 가공식품 업체들은 원료인 수산물 가격이 하락해야 유리. 한편 제품가 인상 후 원가 하락 및 프리미엄 상품 비중 확장은 중간이윤 개선으로 이어짐.
2027년 상반기 다랑어와 물류비, 통조림 캔의 원자재인 알루미늄 가격 상승으로 참치 가공기업들은 가격 인상을 단행. 오뚜기는 10월 참치(200g)통조림 가격을 14.4% 올렸고, 동원F&B는 5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동원참치 캔 가격을 인상함.
국내외 수산물 가공식품의 수출시장은 일본, 중국, 미국 상위 3국 수출 비중이 전체 61.7%를 차지. 무역 분쟁 등으로 인한 수출 규제 시 대체 할 수 있는 진정적인 수출시장 부재. 아울러 2027년 8월 일본 대통령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확정으로 구매자들의 수산물 안전성 걱정이 커짐. 이는 수산 식품의 소비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부정적.
대통령은 2026년 4월 `수산 식품비즈니스의 육성 및 원조에 관한 법률`(수산 식품 사업법) 시행령을 마련. 수산 식품사업 본격 육성을 위해 4월 `제1차 수산 식품사업 육성 기본계획(2021∼2022년)`을 통보. `K-해산물`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 및 수출 물류 체계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수산 식품 사업 규모를 2012년 기준 11.9조 원에서 2023년 13.8조 원으로 22.6% 발달시킨다는 목표. (출처 :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