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득점자이자 우승자 대회인 "파이팅 포 파이어!"
조규성(밋윌란)은 덴마크 슈퍼리가에서 1득점 1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조규성이 득점왕에 올랐고, 미트윌란은 슈퍼리가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조규성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덴마크 케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오르후스와 슈퍼리그의 홈 경기에서 1득점 1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조규성은 6주 만에 득점하며 이번 시즌 슈퍼리그 통산 12번째 골을 넣으며 득점 순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득점왕인 안드리 구드욘센(13골, 렁뷰)에 1골 뒤진 기록입니다.
팀을 이끈 미트윌란은 아르후스를 2-1로 꺾었습니다. 미트윌란은 18승 4무 7패(승점 58점, 18골)를 기록하며 1위 코펜하겐(18승 4무 7패, 28골)을 추격했습니다. 미트윌란과 코펜하겐은 앞으로 3경기를 더 남겨두고 있으며, 승리의 향방은 17일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반 24분 조 선수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조 선수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쉽게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이후 조 선수는 1-0으로 앞선 전반 32분 헤더 패스로 연결해 마스베흐 쇠렌센의 왼발 슈팅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