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AC 밀란 크루즈로 베로나 무승부로 이탈리아 1위 달성

유벤투스는 토요일 베로나에서 1-1로 비기며 세리에 A 잠정 1위를 차지했고, AC 밀란은 우디네세에서 3-0으로 토리노 자이언츠에 승점 차로 다가섰습니다. 이고르 튜더의 부하들은 국내 원정의 완벽한 출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전반 19분 프란시스코 콘체이카오의 장거리 슈팅을 통해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개최국 베로나는 휴식 시간 전 기프트 오르반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전 수아트 세르다르가 헤딩으로 골을 넣으며 시즌 첫 승을 거뒀지만 빌드업에서 오프사이드를 당해 VAR에 판정패했습니다.

유벤투스의 튜더는 베로나에 벌금을 부과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설명하면서도 오르반이 페데리코 가티의 팔꿈치 부상으로 퇴장당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튜더는 "에너지가 부족했지만 선수들이 가진 모든 것을 바쳤다는 점에서 비난할 말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벤투스는 지난주 인터 밀란을 4-3으로 꺾은 데 이어 주중 챔피언스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홈 경기에서 4-4로 비겼고, 토요일 경기가 끝날 무렵에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월요일에 안토니오 콘테의 챔피언이 승격된 피사와 밀란을 상대하면서 세리에 A에서 승점 10점으로 나폴리보다 1점 앞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는 우디네에서 두 골을 넣으며 밀란의 스타였고, 프랑스 미드필더 유수프 포파나가 다른 골을 넣었습니다.

풀리시치는 휴식 시간 5분 전에 박스 안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2피리어드 1분에 예스퍼 칼스트롬을 빼앗아 유수프를 티업해 2피리어드에서 슈팅을 날렸습니다.

밀란은 53분에 아드리안 라비오가 풀리시치에게 두 번째 골을 넣으며 반격으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밀란은 시즌 개막전에서 새로 승격한 크레모네세에게 충격적인 홈 패배를 당한 후 48시간 동안 득점하며 나폴리를 제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앞서 볼로냐는 마지막 순간 페널티킥으로 패트릭 비에이라의 제노아를 2-1로 꺾고 골을 넣었습니다. 메이저사이트

아이슬란드 미드필더 미카엘 에길 엘레르츠손이 오른쪽 아래 박스 안으로 파고든 후 63분 강력한 슈팅으로 제노아를 정면으로 강타했습니다. 

하지만 산티아고 카스트로의 멋진 백힐이 볼로냐의 레벨을 끌어올렸고, 후반전에 추가된 핸드볼이 호스트에게 페널티킥을 내줬고 리카르도 오르솔리니의 스팟킥이 3점을 확정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