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마지막

에버턴,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마지막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연장전 동점골 기록

잉글랜드 축구 전설에 남을 네 골, 네 장의 레드카드,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터진 동점골.

수요일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120번째이자 마지막 머지사이드 더비는 정말 흥미진진한 경기였습니다.

에버턴의 주장 제임스 타르코프스키는 연장 후반 8분에 골대 천장으로 슛을 날려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과 극적인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사실상 경기의 마지막 킥으로, 이번 시즌 말에 철거될 영국 축구의 가장 유서 깊고 분위기 있는 경기장 중 하나에서 열광적인 축하 행사를 촉발시켰습니다.

골을 넣는 것은 놀라운 일이며 정말 놀라운 밤이었습니다.라고 구디슨 파크의 오랜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될 희귀한 골을 넣은 타르코프스키가 말했습니다. 파워볼사이트

현지인들이 애칭하는 '그랜드 올드 레이디'는 1892년부터 에버턴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클럽은 리버풀 해안가 브램리-무어 독에 52,88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경기장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타르코프스키의 공격으로 리버풀은 리그 1위를 9점 차로 따돌릴 수 있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대신 리버풀이 아스널을 상대로 24경기 만에 승점 7점을 획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베토는 전반 11분 르브론 제임스의 '사일런서'를 받아치며 에버턴을 앞서 나갔고, 16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73분 모하메드 살라의 오른쪽 윙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리며 리버풀을 리그 선두 22번째 골로 앞섰습니다.

놀라운 마무리

그러고 나서 타르코프스키의 놀라운, 그리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적합한 개입이 찾아왔고, 그의 목표는 오랜 시간에 걸친 비디오 판독 끝에 달성되어 빌드업에서 잠재적인 오프사이드가 될 수 있었습니다.

방금 공이 크게 날아가는 것을 보고 '마지막 순간에 왜 안 될까?'라고 생각했어요.라고 타르코프스키는 말했습니다. "공이 제 쪽으로 떨어졌고 찢어지게 놔뒀어요."

행동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휘슬이 울린 후 에버턴 미드필더 압둘레이 두쿠레는 리버풀 팬들 앞에서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고, 리버풀 교체 선수인 커티스 존스와 맞붙어 더 많은 선수, 공무원, 스튜어드, 심지어 경찰관까지 포함된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두쿠어와 존스는 모두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았고,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과 그의 어시스턴트인 시프케 헐쇼프는 스트레이트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슬롯은 마이클 올리버 심판의 손을 적극적으로 흔들었다는 이유로 퇴장당했을 수도 있습니다.

굿바이 투 구디슨 파크

홈 팬들은 경기 시작 전 파란 연기가 그라운드 주변을 가득 채우고 에버턴의 선수들이 경기장에 도착했을 때 열광적인 환영을 받는 등 평소처럼 열광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가장 놀라운 마무리를 목격했습니다.

에버턴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밤새도록 뜨겁고 감격스러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기장 안의 놀라운 분위기였습니다."

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는 경기 후 난투극에 대해 "강렬하다"고 인정하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반 다이크는 "압둘라예 두쿠레가 팬들을 자극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했고 커티스 존스는 그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다툼이 생기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슬롯의 경기에 대한 생각, 이벤트, 그리고 아마도 자신의 레드카드에 대해서는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따라 퇴장 후 경기 후 인터뷰를 할 수 없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1894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모든 대회에서 두 팀이 120번 만났고, 각각 41번 우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래 회의가 12월 7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폭풍우로 인해 연기된 리그 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