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두 번째로 도움을 준 '이강인'… 내년 아시안컵과 올림픽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올해 팀의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이강인을 비롯한 해외파 선수들을 중심으로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 축구가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파리 올림픽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리그 1 FC 메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지난 7월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리그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승우는 내년 UEFA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리그와 대표팀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승우의 PSG는 UCL에서 16강에 진출해 있습니다. 이승우는 이번 시즌 UCL 조별리그에서도 PSG 데뷔 골을 넣었습니다.

올해 한국 축구는 이강인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지난 3월 출범한 '클린스맨'은 초반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극복하고 A매치 10경기에서 5승 3무 2패를 기록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은 이강인은 A매치 8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대표팀의 공격 축구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최근 5연승 행진에서 19골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승우는 창의적인 패스와 압박 없는 플레이, 날카로운 프리킥을 자랑하며 국가대표로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습니다. 내년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이강인 등 유럽 리그도 맹활약했습니다. 클린스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골, 유럽 통산 200골을 달성했고, 팀의 주장 완장까지 차 넣었습니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무대에 올랐습니다. 올해 마지막 리그 경기인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는 풀타임으로 출전해 팀의 2-1 승리를 도왔습니다. 조규성(밋 웰란)과 황희찬(울버햄튼) 같은 공격수들도 팀의 핵심 자원이 되었습니다.바카라 게임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황희찬은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며 한국 남자 축구 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7전 전승을 거둔 황희찬은 팀 공격에서 27골을 넣었습니다. 해외파 선수인 이강인도 우여곡절 끝에 대표팀에 합류해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기여했습니다. 내년에는 파리 올림픽 진출을 위한 1차 목표로 다시 출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