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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식물 쓰레기통 왜 이리 금방 차나요?
덕분에 저는 퇴근하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게 하루 일과였어요
냄새도 문제지만 조금만 놔둬도 금방 늘어나는 초파리들과
이로 인해 한층 강화된 마눌님의 레이저를 감당하기에 제 실드는 한 없이 부족했기에…
그리고 출산 두 달 남은 마눌님한테 직접 버리라고 했다가는
그나마도 차려주는 저녁상마저 사라질 거 같아서 그냥 제가 버렸죠
쉬고 싶었지만 뭐 별 수 있나요?
그래서 직접 홈쇼핑으로 찾아서 이야기도 해봤는데
설치비 등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고 그리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그게 뭐가 귀찮냐고...쿠사리만 먹었네요 (아놔 둘째만 아니었어도...)
그러던 중에 우연히 7일간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설치비도 무료라는 말에 와이프도 별 고민하지 않고 OK하더라구요
설치하고도 외관상 차이는 없었어요
덕분에 퇴근하고 쓰레기 버리러 가는 수고가 같이 없어졌죠^^
매번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위해 문을 나서는 형님들~
이거 대박인 거 같아요 진짜 좋은 것 같아 이렇게 글로 올려드려요
주부를 위한 제품이 아니에요 남편을 위한 거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