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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회장님들께 보내는 편지 1>

수고가 많습니다.

지난 4일 시당운영위에서 ‘전당원만나기운동’을 시작한 이후 지역의 학교방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말해야하나’, ‘과연 만날 수 있을까?’ 여러 우려도 있었지만 우리는 당원들을 만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으로 들어갔습니다. 2주동안 약 4백명의 당원을 만났습니다. 굳이 보따리를 싸서 집을 나오지 않아도 우리가 계획을 잘 세우면 정말 많은 당원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들 손에 ‘유쾌한 정책제안 설문지’가 있었지만 현장의 당원을 만나는 그 자체가 중요하고 의미가 더 컸습니다. 대부분의 현장당원들은 따뜻하게 맞이해주셨고 커피도 주시고 사진도 함께 찍어주셨습니다. 물론 그렇지않은 당원도 있었지만 돌아서 나올 때면 분위기가 좋든 나쁘든 한결같이 드는 느낌은 “정말 잘 왔구나”하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우리가 여기에 오지 않았다면 그 당원은 앞으로도 꽤 오랫동안 당을 직접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내년 1월말까지 “전체 당원을 꼭 만나자”는 목표를 꼭 달성하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결심하고 움직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원들의 가슴속에 당을 꼭 남겨줍시다. 만나고 난 뒤 후속사업도 계획합시다. 예비분회장도 준비하고 새로운 분회도 계획합시다. 전당원만나기운동은 이것이 핵심입니다. 꼭 계획을 세워 뛰어봅시다. 분회장님들을 믿겠습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십시오.

상임위원장 고창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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